6월 30일.
한 해의 반의 끝났다.
7월 1일.
한 해의 반이 시작된다.
찰나의 순간을 경계로
6월 30일과 7월 1일은
끝과 시작으로 이어진다.
나에게 7월 1일은
6월 30일과 다르지만 다르지 않은
오늘이다.
간혹 멈춰버린 시간을 만난다.
어제와 오늘의 경계 없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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