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잔상

[터키] 길거리 먹거리

바람 행짱 2009. 2. 15. 00:21

터키에서 본 길거리 먹거리들.

죽 늘어나는 터키 전통 아이스크림 돈두르마. 아이스크림 맛보다 파는 사람들의 퍼포먼스가 더 즐거웠다.

저 홍합 안에는 밥이 들어 있다. 껍대기를 쪼갠 후 한 쪽 껍대기로 밥과 홍합을 끍어서 먹는다.

터키의 옥수수는 참 길다.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?

형형색색의 과일들.

작은 도넛 모양의 과자를 만드는 아저씨. 어찌나 손이 빠른지 저 업계의 달인이 아닌가 싶었다.

채소와 과일을 함께 파는 가게. 과일은 생각보다 싸지 않았다.

누구나 다 아는 빵.

값은 비싸고 맛은 없었던 옥수수.

터키 사람들이 아침으로 많이 먹는다는 시미트. 맛은 뭐 그냥 저냥.

튼실한 군밤.

달디단 과자. 이걸 뭐라 하더라. 이거 선물로 사왔다가 달아서 다들 별로 안 좋아했었다는...

이건 정체를 도무지 알 수 없었다. 나무 젓가락에 둘둘 말아서 팔던데. 색깔별로 다른 맛이겠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