짧은생각

푸른 등불

바람 행짱 2013. 9. 24. 19:20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지난 생일에 이 카드를 받았다.

쓰여진 글이 나에게 너무나 과분하여

부끄러움에 얼굴이 달아올랐지만

누군가 나를 등불로 생각해 주는

그 마음이 고마웠다.

요즘 나는 매일 이 글을 읽는다.

글을 읽으면서

아직은 부족하지만

올바르게 앞을 내다볼 수 있는

푸른 등불과 같은 사람이 되고자

마음을 다잡는다.

 

쁨/목...

고맙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'짧은생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키가 크다는 것은...  (0) 2013.11.12
해먹에 누우니  (0) 2013.10.02
꿈꾸는 코스모스  (0) 2013.09.11
시간에 대한 소회  (0) 2013.09.10
생명에 대한 책임감  (0) 2013.09.0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