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생일에 이 카드를 받았다.
쓰여진 글이 나에게 너무나 과분하여
부끄러움에 얼굴이 달아올랐지만
누군가 나를 등불로 생각해 주는그 마음이 고마웠다.
요즘 나는 매일 이 글을 읽는다.
글을 읽으면서
아직은 부족하지만
올바르게 앞을 내다볼 수 있는
푸른 등불과 같은 사람이 되고자
마음을 다잡는다.
쁨/목...
고맙다.
'짧은생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키가 크다는 것은... (0) | 2013.11.12 |
---|---|
해먹에 누우니 (0) | 2013.10.02 |
꿈꾸는 코스모스 (0) | 2013.09.11 |
시간에 대한 소회 (0) | 2013.09.10 |
생명에 대한 책임감 (0) | 2013.09.0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