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5월은 하늘이 열리는 달인가 보다.
오늘, 이번 달 들어서만 일곱 번째 부고를 받았다.
어느 날, 문상을 나서는데 이름 모를 새 한 마리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울었다.
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소풍 떠나시는 분들을 애도하듯이.
떠나신 모든 분의 명복을 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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