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 31일, 오늘이 저에게는 여름의 마지막 날입니다.
여름의 마지막 날에 어울리는 대관련 목장 풍경을 올려봅니다.
가을동화에 나왔던 준서, 은서 나무입니다.
그동안 많이 자랐더군요.^^
휴가철이 지난 목장은 한가롭습니다.
오른쪽에 아주 작게 보이는 사람이 저희 아빠입니다.
여름을 보내는 나무에 꽃이 만발했습니다.
메뚜기를 잡기에 신이난 조카들입니다.
구름이 아니라 솜사탕입니다.^^ 맛있겠죠?
산너머로 보이는 구름과 경계를 이루는 것이 동해 바다입니다.
날씨가 좋아 동해 바다까지 보는 행운을 누렸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