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개수다

몽당연필

바람 행짱 2016. 10. 23. 19:11




꾸준히 글을 쓰겠다고 마음 먹은 게 몇 달 전인데,

일이 많다는 이유로 다시 글쓰기를 안 하고 있다.

매일 계획한 분량의 독서를 하는 것만도 벅찰 정도로

마음과 몸이 모두 바쁘다.


일이 많으니 몽당연필이 느는 속도가 빨라졌다.

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뿌듯한 이 느낌은 뭐지?

일중독자라는 증거인가?


하지만 늘 주장하듯이 나는 일중독자는 절대 아니다.

일이 주어지면 짜증도 내가며 즐길뿐이지.

이렇게 몽당연필을 모아가면서...

'공개수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마음 담금질  (0) 2017.05.20
아빠, 제발...  (0) 2017.05.12
[BOOK] 저지대 / 줌파 라히리  (0) 2016.09.03
자작 생일상  (0) 2016.08.17
기차 안에서  (0) 2016.07.23